침실·현관·주방 그림 고르기

방마다 맞는 크기가 달라요. 침대 헤드 위는 침대 폭의 3분의 2쯤이라 퀸(약 150cm)이면 A1을 가로로 거는 쪽이 무난하고, 현관은 폭이 좁고 지나가며 보는 자리라 A4나 A3면 충분해요. 주방은 식탁 쪽 벽이 좋고 가스레인지 위는 피해요. 서재는 책상 정면보다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이는 옆 벽이 편해요. 방마다 드는 빛도 달라서 같은 그림이 다르게 보여요.

침실은 누워서 보는 각도까지

침대 헤드 위가 가장 흔한 자리예요. 침대 폭의 3분의 2쯤이 균형이 좋은데, 퀸(약 150cm)이면 100cm 안팎이라 A판에 딱 맞는 규격이 없어요. A1을 가로로 걸면 프레임까지 85~91cm로 조금 작고, A0는 120~126cm로 조금 커요. 헤드 위는 큰 쪽보다 작은 쪽이 안정돼 보여서 A1을 고르는 편이 무난해요.

침실은 서서 볼 때보다 누워서 볼 때가 많은 방이에요. 그래서 거실보다 조금 낮게 걸어도 괜찮아요. 헤드 위에 거는 게 불안하면 맞은편 벽이나 화장대 위도 좋은 자리예요.

현관은 지나가며 보는 한 점

현관은 머무는 시간이 짧고 폭이 좁아요. A4(210×297mm)나 A3(297×420mm)면 충분해요. 큰 그림을 걸면 좁은 공간이 더 좁아 보여요.

문이 열리는 방향과 신발장 위치를 먼저 보세요. 문에 부딪히지 않고,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벽이 좋은 자리예요. 신발장 위에 기대 세우는 방법도 있어요.

주방과 식탁은 습기와 거리를 두고

식탁 위나 옆 벽은 앉아서 보는 자리라 조금 낮게 걸어도 돼요. 식탁 폭의 3분의 2를 기준으로 잡으면 돼요.

가스레인지나 싱크대 바로 위는 피하는 편이 좋아요. 열과 습기, 기름이 종이와 액자에 좋지 않아요. 굳이 그 근처라면 한 걸음 떨어진 벽으로 옮기세요.

서재와 작업실은 눈이 쉬는 자리에

책상 정면보다는 고개를 들었을 때 보이는 옆 벽이나 책장 위가 좋아요. 정면에 두면 집중할 때 시야에 계속 들어와요.

책상 위에 기대 세울 거라면 A4나 A3가 안정돼요. 벽에 걸 거라면 A2 정도까지가 방 크기에 무리가 없어요.

방마다 다른 빛도 같이 보세요

같은 그림도 빛에 따라 다르게 보여요. 창이 큰 남향 거실은 낮에 밝고 대비가 강해지고, 북향 방이나 조명만 쓰는 현관은 톤이 차분하게 가라앉아요.

ART WINDOW는 올려주신 공간 사진에서 조명과 톤을 함께 봐요. 그래서 같은 취향이라도 방마다 다른 화풍을 제안하기도 해요.

자주 묻는 것

침실에는 어떤 크기가 맞나요?
침대 헤드 위라면 침대 폭의 3분의 2 정도가 균형이 좋아요. 퀸(약 150cm)이면 100cm 안팎인데 A판에 딱 맞는 게 없어서, 프레임까지 85~91cm인 A1을 가로로 걸거나 120~126cm인 A0 중에 고르게 돼요. 헤드 위는 작은 쪽이 안정돼 보여 A1이 무난해요.
현관 그림은 어디에 걸어야 하나요?
문이 열리는 방향과 신발장 위치를 먼저 보세요. 문에 부딪히지 않고 들어서면서 눈이 자연스럽게 가는 벽이 좋아요. 크기는 A4나 A3면 충분해요.
주방에 그림을 걸어도 되나요?
식탁 쪽 벽은 괜찮아요. 다만 가스레인지나 싱크대 바로 위는 열과 습기, 기름 때문에 피하는 편이 좋아요.
방마다 다른 그림을 골라야 하나요?
방마다 머무는 방식과 빛이 달라서 어울리는 것도 달라져요. ART WINDOW는 올려주신 공간 사진의 조명과 톤을 함께 보기 때문에, 같은 취향이라도 방마다 다른 화풍을 제안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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