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그림 한 점을 두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에요. 크기와 자리는 취향보다 먼저 정해지는 편이라, 실측 치수와 함께 담았어요.
거실 그림은 소파 폭과 벽 넓이를 먼저 재고 고르면 실패가 줄어요. 소파 위에는 소파 폭의 3분의 2쯤, 눈높이 기준 중심 145cm 안팎이 기준이에요. 크기별 인쇄물 규격과 프레임 고르는 기준을 담았어요.
빈 벽은 무엇을 걸지보다 어디를 채울지부터 정하면 쉬워져요. 한 점으로 시작하는 자리 고르기, 여러 점을 걸 때의 간격, 벽을 상하지 않게 거는 방법을 담았어요.
액자 크기는 A4부터 A0까지 인쇄물 규격으로 부르지만, 벽에서 차지하는 자리는 프레임까지 더한 외경이에요. 크기별 인쇄물 규격과 외경, 벽 넓이에 맞추는 기준, 매트를 넣었을 때 달라지는 인상까지 담았어요.
침실, 현관, 주방, 서재는 머무는 방식이 달라서 어울리는 그림도 달라요. 방마다 자주 쓰는 자리와 맞는 크기, 고를 때 보는 기준을 정리했어요.
프레임은 재질과 테두리 폭으로 갈려요. 우드는 25~35mm로 그림을 감싸고, 메탈은 6~7mm로 거의 테가 없어요. 여덟 종류의 실제 폭과 어떤 벽에 어떤 게 맞는지 정리했어요.
아트프린트 기본가는 크기로 정해지고, 흰 여백(매트)을 넣으면 추가금이 붙어요. A4 36,000원부터 A0 230,000원까지 크기별 값과 매트 추가금, 함께 나오는 말인 지클리·아카이벌 파인아트지가 어떤 재료인지, 걸 자리를 어떻게 잡으면 좋은지 담았어요.
벽 종류부터 확인하면 걸이가 정해져요. 석고보드·콘크리트 각각 쓰는 것, 못·앵커·후크·와이어·레일의 차이, 구멍을 못 내는 전월세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어요.